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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료 1억 받은 부경대 기술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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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산학협력단 작성일17-04-17 10:43 조회16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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△ 김영복 교수(가운데)와 김창수 부경대 산학협력단장(오른쪽), 진상훈 대표이사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. ⓒ사진 이성재(홍보팀)


대학과 벤처기업이 손잡고 고성능 무인영상감시장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.

부경대학교(총장 김영섭)는 14일 ㈜인성시스템(대표이사 진상훈‧경기 부천)과 ‘육지감시용 페데스탈(Pedestal)의 안정화(Stabilization) 제어 시스템’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. 정액기술료는 1억 원.

부경대 김영복 교수(기계시스템공학과·사진)가 보유한 이 기술은 센싱정보를 기반으로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된 무인영상감시장비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모션제어기술이며, 장비의 핵심 원천 기술 중 하나다.

 

육상, 선박 및 항공기 등에 탑재돼 활용되는 고성능 무인영상감시장비는 일정 반경에 들어온 침입자 등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장비다. 움직이거나 멀리 있는 물체를 감지하고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높은 정밀성이 필요하다.

김 교수가 보유한 모션제어기술은 무인영상감시장비 카메라의 움직임을 6자유도로 제어할 수 있으며, 0.001°(1/1000°) 수준의 고정밀성을 확보했다.

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고성능 무인영상감시장비는 제어시스템 등 대부분의 핵심 원천 기술을 외국기술에 의존하고 있다. 또 국내에서 주로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이스라엘 RP사의 ‘Line of Sight Pedestal’, 미국 FLIR사의 ‘Gimbals’ 등은 대당 가격이 10억 원에 이른다.

김영복 교수는 “고성능 무인영상감시장비의 핵심 원천기술을 국산화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.”면서, “인성시스템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육지 감시용 무인영상감시장비 개발에 이어 선박용, 항공용 장비 개발로 연구를 확대해 나갈 것.”이라고 말했다.

진상훈 대표이사는 “그동안 해외기술을 수입해 무인영상감시장비를 개발하면서 유지보수의 어려움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.”면서, “국산 기술로 제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 부경대와 계속 협력하고 싶다.”고 말했다.

(주)인성시스템은 2007년 설립 이후 열영상감시장비 및 CCTV카메라, 각종 보안장비를 연구개발,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.

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은 14일 오후 2시 한미르관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. <부경투데이>


△ 기술 이전 계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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